한동훈 국민의힘 경선 후보가 과거 당 대표 시절 국민의힘 당원게시판에 한 후보 가족의 이름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 비방 글이 올라왔던 논란을 두고, "계엄엔 관대하면서 당원게시판은 아직까지도 예민하냐"고 비판했습니다.

한 후보는 김문수 경선 후보와의 맞수.

국군장병 1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구인기업 150여 개가 참여한 가운데 7일, 8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시장직을 내려놓은 지 채 한 달이 되지 않았다.

아직 ‘전관 예우’를 받을 수 있는 기간인 듯 한데, 대구시청 공무원 익명게시판에는 홍 전 시장을 비판하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

공무원들이 비판 글을 쓰기 시작한 계기는 지난달 29일 홍 전 시장이 정계은퇴 선언.

홍, '당원게시판논란' 집중 추궁"비난 글 게시자, 가족 아니면 아니라고 하라""익명 보장돼 자유 의견 제시하는 것" 국민의힘 대선 2차 경선 진출자인 한동훈(왼쪽), 홍준표 후보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 채널A 오픈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지난해 말쯤 '한동훈'이란 이름의 작성자가 당원게시판에 올린 윤석열 전 대통령 비방 글 수백 개에 대한 당원들의 징계 요청을 불문(不問) 종결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불문 종결이란 쉽게 말해 조사하지 않고 사건을 덮었다는 것.

한 후보는 명료한 답변 대신 “우리는 민주주의자이기 때문에 당원게시판의 익명 보장은 매우 중요.

국민의힘 대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2차 경선 ‘맞수 토론회’에서 김문수 후보는 한동훈 후보에게 ‘당원게시판비방글’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

한 후보는 “계엄은 피하면서게시판이야기를 하는 게 이상하다”며 반발했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

한 후보는 "마음대로 생각하라"고 응수했다.

그는 "계엄은 도망 다니면서게시판에 진심인 것이.